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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4차 재난지원금 이틀간 163만 명에 약 3조 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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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지난 29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4차 재난지원금이 어제(31일)까지 이틀간 163만 명에게 약 3조 원 지급됐습니다.

지원금을 받은 인원은 1차 신속지급 대상자 250만 명의 65% 수준입니다.

한 명이 신속 지급 대상 사업체를 다수 보유한 18만 5천 명의 경우 오늘 새벽 6시부터 신청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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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손해보험사들이 교통사고 한방 의료비 명목으로 지급한 보험금이 전년보다 26.7% 증가한 8천849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양방 의료비는 전년 대비 0.6% 감소한 7천968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교통량이 감소하면서 자동차 사고율이 2.3% 포인트 하락하는 등 경상환자가 주로 이용하는 한방 의료비 지급 규모가 양방 의료비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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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음 달 사회적 배려 계층이 고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구매금액 일부를 환급해주는 사업을 시작합니다.

전기요금 복지할인 대상자는 3자녀 이상, 세대원 수 5인 이상, 출산가구,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립유공자 등입니다.

환급률은 10%로 잠정 결정됐으며 TV,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을 사면 환급 혜택이 적용됩니다.

혜택을 받는 가구는 300만 호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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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신세계그룹 야구단 'SSG랜더스' 창단을 기념해 오늘부터(1일) 나흘간 올 상반기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마트가 롯데 자이언츠와 SSG랜더스가 맞붙는 개막전 경기를 앞두고 대규모 할인 행사를 기획하자 이마트도 대규모 할인 행사로 맞불 작전에 나섰습니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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