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이슈 종교계 이모저모

조계종, 화엄사 주지에 '덕문스님' 임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은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31일 제19교구본사 화엄사 주지에 덕문스님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덕문스님(사진=대한불교조계종)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원행스님은 “앞으로 신도시 포교를 비롯한 교구 발전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며 “인접해 있는 선암사 정상화하는 데에도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 고 당부했다.

이에 덕문스님은 “지역포교가 중요한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암사 정상화도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답했다.

한편 덕문스님은 종열스님을 은사로 1985년 수계했으며, 용화사 및 도솔암 주지, 총무원 호법부장, 원로회의 사무처장, 제13~15대 중앙종회의원, 불교중앙박물관장, 제9교구본사 동화사 주지 등을 역임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