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로 2020년 업종 평균 매출이 2019년보다 20% 이상 줄어들어 지원금 200만~300만원을 받는 경영위기업종을 10대 분야에서 선정했다고 밝혔다. 매출 감소율이 60% 이상으로 300만원을 받는 업종은 여행사, 영화관, 자연공원, 청소년 수련시설, 항만 내 여객 운송사 5개다. 매출 감소율이 40% 이상~60% 미만으로 250만원을 받는 업종은 예식장, 목욕탕, 공연시설, 컴퓨터 게임장, 연극단체 등 23개다. 매출 감소율이 20% 이상~40% 미만으로 200만원을 받는 업종은 이·미용실, 독서실, 태권도장, 전세버스 운영사 등 84개다.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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