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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선거운동 D-1…"내곡동, LH 원조 격" vs "박원순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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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7 재보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내일(25일)부터 진행됩니다. 서울시장 선거전에서는 민주당 박영선 후보,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양측의 공방이 이미 불을 붙고 있습니다.

이현영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가족의 내곡동 땅 셀프보상 의혹을 집중 공격했습니다.

박 후보는 "오 후보가 서울시장 시절, 그린벨트 해제 지역에 처가 땅이 있었다면 시민의 동의를 얻었어야 한다"며 "이해충돌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