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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오늘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15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합의를 시도합니다.
국회 예결특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박홍근 의원과 국민의힘 간사 추경호 의원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만나 기획재정부의 사업별 감액안을 놓고 협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정부 추경안보다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고 농업·여행업·문화예술 등의 분야에 대한 지원을 더하려면 일부 증액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졸속 편성'이라며 일자리사업 부문을 대폭 감액하고, 정부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국채 발행 규모를 줄이는 것이 우선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국회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재정건전성 우려를 덜지 않은 상태로는 처리에 협조할 수 없다고 밝혀 진통이 예상됩니다.
이학수 기자(tchai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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