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 스포츠계에 이은 연예계 학교폭력 미투, 배우 지수의 학교폭력 진실에 대해 알아본다.
지난 3월 2일, 온라인상에 ‘배우 지수는 학교폭력 가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순수한 이미지로 인기를 얻은 배우 지수가 알고 보니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것. 중학교 시절 일진 무리들과 폭행, 금품 갈취 등을 일삼으며 동급생들을 괴롭혔다고 한다. 이 글에 용기를 얻은 피해자들이 ‘실화탐사대’를 찾았다.
이때 또 다른 주장이 등장했다. 지수의 학교폭력을 최초로 폭로한 글을 올린 사람이 지수보다 더 악랄한 학폭 가해자이며, 지수가 하지 않은 행동도 지수가 한 것처럼 거짓 폭로를 했다고 주장했다.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의혹!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최초 폭로자와 지수를 옹호하는 측 모두를 만났다. 과연, 최초 폭로자 역시 학폭 가해자인 걸까? 지수를 둘러싼 수많은 의혹은 사실일까?
배우 지수 학교폭력 미투 사건의 전말, 화려한 조명 뒤에 감춰진 진실은 20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실화탐사대’에서 공개된다.
trdk0114@mk.co.kr
'실화탐사대'. 사진l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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