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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은 18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21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라치오를 2-1로 꺾고 합산 스코어 6-2로 8강에 올랐다.
라치오 원정을 4-1 승리로 마무리한 뮌헨은 2차전에서도 정예 멤버로 나섰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최전방에 섰고 중원에 세르주 그나브리, 토마스 뮐러, 요수하 킴미히 등이 모두 출전했고 마누엘 노이어에게만 휴식을 줬다. 노이어를 대신해 뉘벨이 골문을 지켰다.
바이에른 뮌헨은 라치오를 상대로 레반도프스키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나브리, 뮐러, 사네가 공격을 이끌었다. 킴미히와 고레츠카는 허리진을 구축했고 에르난데스, 알라바, 보아텡, 파바드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알렉산더 뉘벨이 지켰다.
뮌헨은 전반 33분 레반도프스키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고레츠카가 얻어 낸 페널티킥을 레반도프스키가 성공시켰다.
뮌헨은 후반 추가골로 합산 스코어 6-1을 만들었다. 추포 모팅이 다비드 알라바의 스루패스를 받아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37분 라치오에게 실점했으나 합산 스코어는 여전히 4점이었다.
뮌헨은 이날 승리로 챔피언스리그 홈 강세를 이어갔다. 라치오는 유럽 대항전에서 뮌헨 홈 구장을 이날 처음 방문했는데, 이날 경기 전까지 뮌헨은 유럽 대항전에서 첫 뮌헨 원정에 나선 팀을 상대로 20승 1무로 강했다. 라치오를 꺾고 21승 1무가 됐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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