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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엘링 홀란드(21, 도르트문트)가 득점 대기록을 세웠다.
도르트문트는 10일(한국시간) 독일 베스트팔렌주 지그날 이두나 파크서 열린 세비야와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서 2-2로 비겼다. 1차전서 3-2로 승리했던 도르트문트는 합계 스코어 5-4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홀란드는 전후반 한 골 씩을 터뜨리며 이번 시즌 UCL 10호골을 기록했다. 이날 2골을 추가한 홀란드는 4경기 연속 멀티골 행진을 이어갔다. 또한 홀란드는 챔피언스리그 6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홀란드는 이 기록을 세운 선수들 중 역대 최연소 선수가 됐다.
홀란드는 역대 최소경기인 14경기 만에 챔피언스리그 통산 20골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종전 기록은 24경기의 해리 케인이었다.
아울러 홀란드는 노르웨이 선수 역사상 챔스 최다골 기록까지 세웠다. 종전 기록은 올레 군나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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