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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팝업★]"아들 군 입대 후 홀로 생활"…'젊은이의 양지' 이지은 사망→추모물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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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영화 '파란 대문' 스틸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故 이지은의 사망 소식이 전해져 추모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9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8시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배우 이지은을 발견했다. 향년 50세.

경찰에 따르면 "이지은이 며칠째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故 이지은은 아들이 군에 입대한 후 홀로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침입 흔적, 외상 등 타살 정황이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앞서 고인은 1994년 '좋은 아침입니다'에서 모델로 데뷔했다. 드라마 '느낌', '젊은이의 양지'에서 보이시한 매력을 선보이며 스타덤에 올랐다.

또 영화 '금홍아 금홍아'로는 제34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신인상, 제16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제6회 춘사영화예술상 새얼굴연기상, 제15회 영평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90년대 하이틴 스타로 인기몰이를 한 故 이지은이 사망하자 많은 이들은 안타까워하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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