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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사직] 합류 임박한 추신수… 김원형, “연습경기 막판 출전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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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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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부산, 김태우 기자] SSG 랜더스와 손을 잡고 KBO리그에 입성한 추신수(39)의 자가격리가 조만간 끝난다. 김원형 SSG 감독은 시범경기가 시작되기 전 3~4타석을 소화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영광스러웠던 메이저리그 생활을 접고 SSG와 연봉 27억 원에 계약한 추신수는 오는 11일로 자가격리가 끝난다. 현재까지 몸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정상적인 해제가 예상된다. 추신수는 11일 곧바로 부산으로 이동해 선수단과 만나 상견례를 치르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다른 선수들은 연습경기 일정에 들어간 상황이지만 추신수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 자가격리 중 할 수 있는 훈련은 다하고 있지만 아직 전반적인 몸 상태가 100%가 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다만 시즌 시작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페이스를 빨리 끌어올릴 필요는 있다.

김원형 SSG 감독은 9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롯데와 연습경기를 앞두고 “추신수와 같이 계시는 분하고 통화는 했는데, 그때 다른 훈련을 하는 상황이라 (직접적으로) 통화는 못했다. 큰 문제는 없다. 시차적응은 됐고, 11시 취침해서 6시 기상하는 일정이라고 들었다. 지내는 것은 큰 문제가 없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향후 출전 계획에 대해서는 유동적이지만 그래도 시범경기 전에 열리는 연습경기 일정에서 모습을 드러내긴 바랐다. 김 감독은 “일단 11일에 자가격리가 풀리고 선수단에 인사를 한다. 며칠 동안 훈련하는 모습과 몸 상태를 체크하겠다”면서 “20일 정도면 시범경기가 시작된다. 그 전에 1~2경기, 3~4타석 정도 체크를 해볼 생각이 있다. 나가서 치라는 게 아니라 볼을 보는 것도 하나의 훈련 방법이다. 감각을 익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SSG는 9일 롯데와 경기에 주전 선수를 빼고 젊은 선수들 위주로 라인업을 짰다. SSG는 최지훈(중견수)-오태곤(좌익수)-고종욱(지명타자)-정의윤(우익수)-남태혁(1루수)-고명준(3루수)-정현(2루수)-이현석(포수)-김성민(유격수) 순으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5선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정수민으로 예정 투구 수는 50개다. 11일부터는 주전 선수들 상당수가 라인업에 들어올 예정이다.

김 감독은 “연습경기지만 승패와 관계없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면 하는 마음은 있다. 경기에 나가는 선수들이 대체적으로 젊은 선수들이다. 일단 이 선수들의 훈련 효과가 얼마나 나오는지, 설령 안 나오더라도 경기 경험을 통해 어린 선수들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투수들도 마찬가지다. 경기력이 미흡하더라도 선수들에게 주는 메시지는 분명히 있을 것이라, 오늘 경기는 그렇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부산,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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