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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연예계 학폭 논란

심은우 측, 학폭 의혹 제기에 "학창시절 교우관계 원만했지만 사실 확인 중"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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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심은우 측이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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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우 측이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심은우 소속사 앤유앤에이컴퍼니 측 관계자는 9일 본지에 "심은우에 관한 의혹 제기 글이 올라온 걸 인지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심은우는 학창시절 소위 말하는 '일진'이 아니었고, 그럴 만한 행동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학창시절 반장도 하는 등 원만한 교우관계를 가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15년 넘은 일에 대해 심은우 본인도 정확하게 사실관계를 기억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 친구 및 주변 사람들과 기억을 맞춰보는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심은우의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와 관련해 심은우 소속사 측은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힌 것이다.

한편 심은우는 드라마 '원티드' '역적' '수상한 파트너' '나쁜형사' '아스달 연대기' 등에 출연했고, 지난해 JTBC '부부의 세계' 민현서 역을 통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올해 심은우는 MBC와 웨이브로 공개된 '러브씬넘버#'에서 활약했고, 차기작으로 JTBC '날아올라라 나비'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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