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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신도시 투기 조사, 박근혜 정부 때로 확대…野 "물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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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LH 투기 의혹이 일파만파로 번지면서 정부가 대규모 실태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인원만 2만3천명에 달합니다. 그런데 조사 시기를 박근혜 정부때로 올려 잡은 것이 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신도시 투기의 뿌리를 따라가 발본색원하겠다는 취지입니다만 당장 야당에서는 전형적인 "물타기 조사"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조사 범위를 너무 넓게 잡아서 실효성 있는 조사가 어려울 거란 우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