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경력 7년" 벼농사 짓는다더니…보상 노린 나무만 '빽빽'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LH 직원들은 시흥에 땅을 사면서 벼농사를 짓겠다고 신고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벼 대신에 시중에서 찾는 사람도 거의 없는 나무를 사서 그 땅에 빽빽하게 심었습니다. 새로운 투기 수법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이야기입니다.

그 직원들이 뭘 노린 건지, 정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가지만 앙상한 나무들이 빽빽이 들어선 시흥 과림동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