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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단독] 윤주만, '달이 뜨는 강' 재촬영 출연료 안 받는다 '특급 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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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윤주만이 ‘달이 뜨는 강’ 재촬영 출연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8일 OSEN 취재 결과, 윤주만은 지수의 하차로 재촬영이 진행되고 있는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재촬영 출연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앞서 ‘달이 뜨는 강’은 촬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온달 역의 지수가 학교 폭력(학폭) 논란에 휩싸였다. 지수가 학교 폭력 논란을 인정하고 드라마에서 하차하면서 나인우가 그 공백을 채우게 됐고, 재촬영이 불가피해졌다.

재촬영이 불가피한 가운데 이지훈, 왕빛나에 이어 고상철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윤주만도 재촬영 출연료를 받지 않기로 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 운명에 굴하지 않은 그들의 순애보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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