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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동료의 조언, "무리뉴! 베일은 감독의 사랑이 필요한 선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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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최근 6경기에서 6골 3도움. 가레스 베일이 확실하게 부활했다. 이런 상황에서 과거 토트넘에서 베일과 함께 활약했던 저메인 제나스가 조세 무리뉴 감독에게 조언을 남겼다.

토트넘 훗스퍼는 8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45점으로 리그 6위로 올라섰다.

토트넘이 전반 25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모우라가 가로챈 공을 케인이 받아 곧바로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베일이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전반 막판 팰리스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추가시간 1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벤테케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토트넘이 후반 초반 다시 리드를 잡았다. 후반 4분 레길론의 크로스를 케인이 머리로 공을 중앙으로 보냈다. 이를 베일이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3분 뒤 토트넘의 추가골이 나왔다. 도허티의 컷백을 받은 케인이 환상적인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토트넘이 4번째 골을 터뜨렸다. 후반 32분 라멜라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지체 없이 중앙으로 공을 보냈다. 이를 케인이 머리로 득점을 기록했다. 비디오판독(VAR)이 있었지만 온사이드가 선언됐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토트넘의 완승으로 끝이 났다.

베일이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이날 선발 출전한 베일은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대승을 견인했다. 뛰어난 활약에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베일에게 평점 9.8점을 부여했다. 케인에 이어 2번째로 높았다. 베일은 최근 6경기에서 6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경기 종료 후 베일은 "정말 즐거웠다. 이것이 내가 토트넘에 돌아온 이유다. 공격수들 모두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우리는 자신감을 되찾았고 앞으로도 그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케인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환상적이다. 케인은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는 스트라이커다. 줄곧 한결같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고 오늘도 마찬가지였다. 그와 함께 뛰어 정말 기쁘다"고 평가했다. 이날 베일의 2골 모두 케인의 어시스트로 기록됐다.

이런 상황에서 과거 토트넘에서 베일과 함께 뛰었던 제나스가 무리뉴 감독에게 조언을 건넸다. 제나스는 경기 전 라디오에 출연해 "베일은 뛰어난 킬러다. 그러나 그의 킬러 본능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사랑이 필요하다. 과거 해리 레드냅 감독은 베일을 뛰개 했고,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이후 베일은 괴물 같은 선수가 됐다. 감독의 신뢰와 사랑을 받았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이어 제나스는 "무리뉴 감독의 입장에서는 어려울 수도 있지만 그는 베일의 최고 능력을 이끌어낼 수 있다. 베일은 사랑이 필요하고, 그게 최선의 방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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