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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주전 도약할까…西 언론은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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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이강인(20, 발렌시아)은 최근 3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섰다. 하비 그라시아 감독 신뢰를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

지난달 21일(이하 한국 시간) 셀타비고 전부터 지난 6일 비야레알 전까지 '피치만 밟으면 재능을 증명하는' 흐름이 꾸준하다.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지 '엘 데스마르케'도 비야레알 전을 마친 이강인을 향해 "셀타비고 전에 이어 또 한 번 최고의 컨디션을 뽐냈다. 구단에서 유일하게 차이를 만들어 내는 선수인데 매경기 그 기대를 충족하고 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분위기에 맞춰 이강인 거취를 조속히 매듭지어야 한다는 현지 언론 기사가 줄잇는다. 논조가 잔류 쪽을 향하는 분위기다.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 스포츠 신문 '수페르 데포르테'는 "그라시아 감독은 이강인과 곤살로 게데스(24) 중 한 명을 주전 미드필더로 낙점해야 한다"며 최종 선택을 종용했다.

포르투갈 신문 '오 조고'는 지난 5일 "발렌시아가 미드필더 게데스를 팔고 코로나19로 악화된 구단 재정을 살찌우려 한다"고 보도해 전반적인 상황이 이강인 잔류에 초점을 맞춰 돌아가는 모양새다. 선수 뜻과 상관없이 발렌시아 의중이 이강인에게 기운 게 아니냐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8일자 기사로 '최근 발렌시아 경기력 향상을 이끈 4가지 요소'를 내보내고 마지막 넷째 칸에 이강인을 배치했다.

매체는 "그라시아 감독이 시즌 중반에 접어들어서야 이강인을 신뢰하기 시작했다"며 "이강인은 올 시즌 초반 발렌시아에 부족했던 창의성과 순발력을 훌륭히 보완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발렌시아는 최근 6경기 3승 1무 2패로 준수했다. 한때 강등 위기까지 제기됐으나 리그 순위를 12위로 끌어올리며 한숨 돌렸다. 오는 13일 레반테와 27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이강인이 4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릴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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