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윤 코치, 가슴둘레만 155㎝ 기록…김숙 "여자 키 수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윤정수 코치가 남다른 가슴 둘레 사이즈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한복을 맞추기 위해 박술녀 한복디자이너를 만난 영암군 민속씨름단 김기태 감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기태 감독은 올해부터 플레잉코치가 아닌 정식지도자 역할을 하게 된 윤 코치에게 한복 선물을 하기 위해 박술녀를 만났다.

박술녀는 김 감독, 윤 코치, 장성우를 만나자마자 거한 밥상을 차리며 영업을 시작했다. 그간 한복을 맞추러 온 이들을 만날 때마다 밥상 영업을 했던 박술녀는 이들에게도 밥을 먹으면서 한복 영업을 했다. 박

하지만 박술녀의 영업은 김 감독에게 쉽게 통하지 않았다. 김 감독은 계속해서 영업에 넘어가지 않으려 했고, 이에 박술녀는 이들을 귀빈실로 데리고 갔다.

박술녀는 치수를 재면서 본격적으로 한복 영업을 했다. 이때 윤 코치는 가슴둘레 사이즈가 155㎝를 기록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VCR을 보던 김숙은 "왠만한 여성 한 명 키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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