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런닝맨' 하하, 게임 울렁증 유재석에 "왜 MC만 잘 보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유재석의 게임 울렁증이 또다시 시작됐다.

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마을 안 숨겨진 금을 찾는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지석진은 김종국과 이광수를 영입했다. 김종국은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한숨을 쉬었고 이광수는 표정을 찌푸렸다. 지석진은 특별히 받은 힌트를 김종국, 이광수와 공유했다. 나머지는 최대한 흩어지기로 했다. 지석진이 받은 힌트에는 '집이라고 다 같은 집은 아니다'라고 적혀있었다. 마을에는 '하하네 집' '인형의 집' '운동의 집' '숙면의 집' 등 다양한 집이 있었다. 김종국은 집이지만 집이 아닌 개집이나 새집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추측했다.

전소민은 '독서의 집'을 골랐다. 전소민은 "유재석이 버리고 간 곳이 항상 정답일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양세찬은 촬영장 정중앙의 집을 선택했다. 유재석은 '형구네 집'을 선택했다. 뜬금없이 PD의 이름이 나온 게 수상해서였다. 김종국이 들어간 '지효네 집'에는 '클수록 자세히 보아라'라는 가훈이 걸려있어 눈길을 끌었다. 금과 가장 가까운 사람은 양세찬이었다. 이를 하하가 봤다. 두 사람은 비밀로 하기로 했다. 양세찬과 하하는 돌아다니다가 힌트를 발견했다. 힌트는 '석진네 집'과 '재석네 집'을 가리키고 있었다.

첫 번째 미션은 '잡아라 쥐돌이'를 변형한 '발칙한 쥐돌이'였다. 기존 게임에 '도망갔다'가 추가됐다. 멤버들 모두 새로운 룰에 적응하지 못하고 계속 틀렸다. 특히 유재석이 특유의 게임 울렁증을 보여주며 연이어 틀렸다. 결국 멤버들은 게임 울렁증을 극복하기 위해 '도망갔다'를 빼고 쉽게 하기로 약속했다. 그러자 랠리가 이어졌다. 하지만 여전히 유재석이 구멍이었다. 하하는 유재석에게 "왜 MC만 잘 보냐"며 구박했다.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