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학대로 숨진 8살 여아 오빠 "평소 동생 맞는 거 봤다"(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찰, 아동보호시설서 조사…엄마 관련 얘기는 안 해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부모로부터 학대를 당한 끝에 숨진 8살 초등학생의 한 살 많은 오빠가 경찰 조사에서 평소 계부의 폭행을 목격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받는 A(27)씨와 아내 B(28)씨의 첫째 아들 C(9)군을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