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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수베로의 '파격 수비'로 확 바뀐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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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베로 감독을 새로 영입한 프로야구 한화가 확 바뀌었습니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파격적인 시프트 수비는 놀라움을 넘어 충격적이었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키움 4번 타자 박병호가 나오자 1루수를 제외한 한화 내야수 3명이 일제히 왼쪽으로 이동합니다.

우타자를 상대로 국내에서는 전례를 찾기 어려운 극단적 시프트가 가동된 건데 정상 수비였다면 3유간을 갈랐을 박병호의 타구가 정확히 유격수에게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