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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김태욱 전 아나운서 별세…SBS 측 추모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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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태욱 전 SBS 아나운서가 별세했다./제공=SBS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김태욱 전 SBS 아나운서가 별세했다. 향년 61세.

5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김태욱 전 아나운서는 전날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SBS는 그가 생전 진행을 맡아왔던 SBS 러브 FM ‘김태욱의 기분 좋은 밤’ 공식 홈페이지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문구를 게재해 고인을 애도했다.

한편 배우 고(故) 김자옥의 동생으로도 알려진 김태욱 전 아나운서는 1987년 CBS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생활을 시작해 CBS와 KBS를 거쳐 1991년 SBS 공채 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아나운서팀 부국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정년을 맞은 뒤에도 SBS러브FM ‘김태욱의 기분 좋은 밤’의 진행을 맡아 청취자들과 소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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