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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유엔 "미얀마 쿠데타 이후 54명 사망"...외국인 탈출 행렬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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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1일 미얀마 군부가 부정선거를 이유로 쿠데타를 일으킨 이후 최소 54명이 숨지고 천7백여 명이 구금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부의 유혈 진압이 거세지면서, 미얀마를 떠나는 외국인들의 행렬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제부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원배 기자!

먼저, 지금까지 집계된 인명 피해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미셸 바첼렛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현지시각 4일 성명을 통해 미얀마 군경의 총격에 희생된 사람이 최소 54명이라며, 실제 사망자는 더 많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