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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
돈발론은 4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에이전트인 멘데스와 함께 거취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호날두는 유벤투스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하면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유벤투스는 올 시즌 14승 7무 3패 승점 49점으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리그 선두 인터 밀란(승점 56점)에 7점 차로 뒤져 있다. 문제는 추격을 당하고 있다.
5위인 AS 로마(승점 47점)와도 불과 2점 차다. 선두 추격은 고사하고 4위까지 주어지는 UCL 출전권 확보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돈발론은 “유벤투스는 다음 시즌 UCL 출전이 위험하다”면서 “호날두가 떠나는 것을 생각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호날두는 멘데스에게 여름에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호날두는 맨유가 세운 프로젝트에 합류해 선수 생활을 마지막을 친정팀에서 보내는 것을 생각 중 이라고 설명했다.
호날두는 2003년부터 2009년까지 6년간 맨유 소속으로 292경기에 나서 118골을 넣었다. 또한 프리미어리그, UCL 등 9번의 우승을 함께 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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