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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송하예가 학교폭력(이하 학폭)을 인정한 배우 지수를 저격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4일 송하예 소속사 더하기미디어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해당 글로 특정인을 저격하려고 한 것은 전혀 아니다. 송하예가 학창시절에 학폭 피해를 받은 적이 있는데, 최근 이슈가 되고 있어서 언급한 것 뿐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송하예는 자신의 SNS에 "드디어 인정. 학폭 진짜 최악이었음 찐 '사필귀정' (피해자 동창회각)"이라는 글을 게재해 학폭을 인정한 지수를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한편 최근 학폭 의혹에 휩싸인 지수는 4일 SNS를 통해 이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는 “저로 인해 고통 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들이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지수가 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측은 이날 촬영을 취소하고, 향후 진행 방향을 논의 중이다.
trdk0114@mk.co.kr
송하예. 사진l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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