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맛남의 광장’ 측이 각종 논란에 휩싸인 이나은의 출연분을 최대한 편집해 방송한다.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 관계자는 지난 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4일 방송에서는 내용 전달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이나은의 분량을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달 25일 방송된 ‘맛남의 광장’에서는 농벤져스가 전라남도 해남 배추 농가 살리기에 나선 가운데, 이나은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말미 전파를 탄 다음 주 예고편에서도 이나은의 출연이 예고됐다.
하지만 이나은이 속한 에이프릴이 최근 전(前) 멤버 이현주 왕따 의혹으로 입방아에 오르내리면서 ‘맛남의 광장’ 측은 그의 출연분을 최대한 편집하기로 결정했다.
이나은은 왕따 의혹 이외에도 고영욱 언급 발언 논란, 학폭 의혹, 에이젝스 출신 윤영과 열애설 등 각종 루머에 휩싸인 상황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 DSP 미디어는 지난 2일 “당사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합성 게시물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례를 형사 고소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trdk0114@mk.co.kr
이나은. 사진l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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