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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띠아모, 카페도 '무인 매장' 대세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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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별내 AWTA 매장 내부. [사진 제공 = 베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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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자판기로 비대면 영업이 가능한 스마트 무인 카페가 인기다. 스마트 무인 카페는 창업 시장에서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카페 띠아모를 운영하는 베모스가 론칭한 'AWTA(A WAY TO ALICE)'는 비대면 시대에 등장한 대표적 스마트 무인 카페다. 베모스는 2019년 무인 카페 브랜드 '스마트띠아모'를 선보인 이후 롯데 하이마트 울산점을 비롯해 국군통합병원점, 관동대학교점, 안산 한양대학교점, 전북은행 효천지점 등 20여 개 지점을 열었다. 베모스는 스마트띠아모를 더욱 발전시킨 프리미엄 브랜드 AWTA를 지난해 새롭게 선보이며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에 직영점을 열었다. 베모스는 올해 내에 강릉, 건대, 경주, 부산 등에 가맹점 50여 개를 열 계획이다. AWTA의 특징은 베모스가 개발한 무인 커피 자판기와 디저트·스낵 머신이 매장 안에서 24시간 내내 가동 중이라는 점이다. 스마트한 AWTA 자판기는 특허받은 커피추출기와 전문가용 커피 원두 그라인더를 장착했다. 버튼을 누르면 커피를 추출하는 데까지 약 1분이 걸린다. 정확한 원료 배합과 정량적 조리법으로 탄생한 커피는 커피 전문점 이상의 품질을 보여준다.

메뉴 종류도 아메리카노를 비롯해 카페라테, 카푸치노, 카페모카, 그린티라테, 허브티 등 16가지 이상을 자랑한다. 디저트·스낵 머신은 케이크, 마카롱, 샌드위치 등 다양한 스낵을 판매해 일반 판매 매장 못지않다.

AWTA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 대면 접촉을 최소화해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흐름에도 부합한다. AWTA는 매장 내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해 점주가 집 안에서도 효율적으로 원격관리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접촉 위험을 줄여주고 2021년 외식계 유행인 '안심푸드테크'와도 부합한다. 안심푸드테크는 편리한 외식 소비와 위생·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늘면서 ICT를 이용한 비대면 예약·주문·배달·결제 등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는 현상을 뜻한다.

김성동 베모스 대표는 "임대료, 인건비 상승의 부담을 줄이고 각종 간편결제가 가능한 무인 카페, 무인 커피자판기를 지난 3년간 개발해왔다"며 "AWTA는 로보틱스 기술이 적용된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으로 커피전문점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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