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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에 ‘고고 자매’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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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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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고의정과 고민지. ‘고고 자매’가 KGC인삼공사에 승리를 안겼다.

여자프로배구 인삼공사는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13-25 25-23 28-26 25-16)로 짜릿한 역전승을 만들었다. 2연승을 달렸다. 승점 32점(11승16패)으로 5위를 지켰다. 최하위 현대건설(승점29점 10승17패)과 격차를 벌렸다.

최다 득점은 발렌티나 디우프 몫이었다. 39점(공격성공률 38.89%)을 올렸다. 토종 레프트진의 알토란같은 활약이 빛을 발했다. 고의정이 서브에이스 3개 포함 11득점(성공률 33.33%), 고민지가 서브 2개, 블로킹 2개를 묶어 10득점(성공률 35.29%)을 기록했다. 공격, 수비는 물론 서브와 블로킹에도 골고루 힘쓰며 승기를 가져왔다.

1세트는 맥없이 무너졌다. 총 13점밖에 따내지 못했다. 디우프가 집중 견제를 당하며 5득점, 공격성공률 31.25%를 기록했다. 선발 출전한 고의정이 짐을 나눠 들었다. 4득점, 성공률 57.14%로 예열을 마쳤다. 레프트 최은지가 1득점, 성공률 12.5%로 주춤한 사이 대신 공격에 앞장섰다. 동시에 리시브 효율 57.14%를 선보였다.

이영택 인삼공사 감독은 2세트 스타팅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부진한 최은지 대신 고민지를 투입했다. 고민지는 2세트 3득점, 공격성공률 40%로 디우프를 도왔다. 3세트에는 동시에 주춤했다. 고의정이 3점, 성공률 33.33%, 고민지가 2점, 성공률 16.67%를 기록했다. 리시브 효율은 각각 37.5%, 44.44%였다.

극적으로 3세트를 가져온 뒤 맞이한 4세트. 승부처에서 함께 날아올랐다. 고민지는 블로킹, 서브 각 1개씩을 더해 5점을 선사했다. 공격성공률 50%, 리시브 효율 60%로 전반적인 수치가 훌륭했다. 고의정은 서브에이스 3개를 몰아쳤다. 4점, 공격성공률 33.33%, 리시브 효율 40%로 뒤를 받쳤다. 디우프가 외롭지 않도록 열심히 도왔고 승리를 합작했다.

도로공사는 짙은 아쉬움을 삼켰다. 한 계단 도약을 노렸으나 승점39점(12승16패)으로 4위에 머물렀다. 3위 IBK기업은행(승점40점 13승15패)을 눈앞에 두고 무너졌다. 외인 켈시가 28점(성공률 43.33%), 레프트 박정아가 16점(성공률 34.09%), 센터 정대영이 10점(성공률 40%)을 기록했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KOVO / 고의정(가운데)과 고민지(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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