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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대통령, 백신 접종…"아스트라제네카 세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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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코로나19 걸렸다가 회복

인도서 생산한 아스트라 백신 접종…"고품질"

우크라, 러시아 백신 사용 거부

뉴시스

[서울=뉴시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사진 : 트위터) 2021.3.2.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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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43)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그는 작년 11월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회복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발표자료를 내고 젤렌스키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동부 루한스크를 방문했다가 군 병원에서 군인들과 함께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인도에서 생산한 옥스퍼드대학·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코비쉴드'(Covishield)를 접종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백신(코비쉴드) 이 고품질이며 세계 최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보호 장비만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할 수는 없다. 예방 접종을 해야 한다. 백신이야말로 일상 정상화로 돌아갈 현실적 방법"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나는 병에 걸려봤기 때문에 코로나19를 안다"면서 "모두가 접종을 받길 제안한다. 코로나19에서 회복했는데도 나의 항체 수준은 아주 낮다"고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2주만에 회복했다.

우크라이나는 구 소련 연방 국가이지만 러시아산 코로나19 백신은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러시아가 개발한 '스푸트니크V' 백신이 '러시아의 복합적 무기'라고 주장했다.

역사적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2014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분쟁 개입과 크림반도 합병 사태로 갈등을 빚어 왔다.

우크라이나는 국제 백신 협력체 코백스(COVAX), 인도 세럼연구소(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생산) 등을 통해 백신을 확보했다. 중국 시노백 백신도 도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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