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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미얀마 반 쿠데타 시위 계속...군경이 쏜 실탄에 3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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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일요일'로 불리는 최악의 유혈 사태를 겪은 미얀마에서 오늘도 반 쿠데타 시위가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AFP 통신은 미얀마 북서부 깔라이 지역에서 군경이 시위대를 향해 실탄을 발사했고 이 가운데 3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의료진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또 사람들이 실탄과 고무탄에 부상을 입었다는 구조대원의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네티즌들은 깔라이 지역에서 평화 시위를 벌이던 주민 한 명이 경찰의 실탄에 맞아 숨졌다고 SNS를 통해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