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6 (화)

임은정 "한명숙 사건 감찰서 배제"…대검 "배당한 적 없다"(종합)

댓글 6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주장 엇갈려…한 前총리 모해위증 사건 공소시효 앞두고 '잡음'

"수사 전환 보고하자 주임검사 따로 지정…총장이 직무이전 서면지휘"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김주환 기자 = 임은정 대검찰청 감찰정책연구관(부장검사)이 2일 한명숙 전 총리의 모해위증 사건 감찰 업무에서 강제로 배제됐다고 주장했다.

반면 대검찰청은 처음부터 임 부장검사에게 해당 사건을 맡긴 적이 없고 앞으로도 의견은 낼 수 있게 한 만큼 직무 배제는 아니라는 입장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임 부장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수사권을 부여받은 지 7일 만에 직무이전 지시를 받아 한 전 총리 모해위증 사건에서 직무배제 됐다"고 밝혔다.

전체 댓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