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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봉주, ‘굽은 허리’ 부상 아니다…원인 불명의 병 “1시간이라도 뛰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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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출처=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캡처)


마라토너 이봉주가 허리 통증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예고편에서는 최근 허리 부상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봉주가 등장했다.

앞서 이봉주는 지난해 1월 JTBC ‘뭉쳐야 찬다’ 사이판 전지훈련 중 타이어 끌기를 하다가 허리 통증을 호소한 바 있다. 이후 이봉주는 건강 문제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허리가 굽은 모습으로 근황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당시 일각에서는 이봉주가 ‘뭉쳐야 찬다’ 촬영으로 인해 허리가 굽은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하지만 이봉주는 “허리가 아니라 배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는 병”이라고 일축했다.

이봉주 측에 따르면 이는 허리 외상이 아니라 신경조직계통 질환이다. 배 경련으로 허리를 잘 펴지 못해 등이 굽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과거에도 관련 진단을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봉주는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약을 안 먹으면 잠을 잘 수가 없다”라며 “1시 간만이라도 제대로 한 번 뛰어봤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이봉주가 출연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오는 7일 밤 10시 20분 방송 예정이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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