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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12층서 떨어진 아기…배달기사가 두 팔로 구해|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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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천 화장지 공장서 큰불…70대 노동자 다쳐

뼈대만 남은 건물 한쪽에서 빨간 불길이 타오릅니다. 오늘(2일) 오전 10시 15분쯤 인천의 한 화장지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한 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은 잡았지만 여기서 일하던 70대 노동자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 12층서 떨어진 아기…배달기사가 두 팔로 구해

아파트 12층 발코니 난간에 아기가 매달려 있습니다. 잠시 뒤 아이가 50미터 아래로 떨어진 그때 2층 간이 지붕 위에 있던 남성이 두 팔을 벌려 아이를 붙잡습니다. 현지시간 지난달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 배달 기사가 아파트에서 추락하는 아이를 기적적으로 구조했습니다. 아기의 울음소리를 듣고 차에서 내려, 재빨리 달려갔다고 하는데요, 두 살 난 아기는 고관절이 탈구됐지만 다른 덴 다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