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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현지 호평 쏟아진 미나리…"외국 영화? 가장 미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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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화 '미나리'가 골든글로브 외국어 영화상을 받으면서 미국 현지에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가장 미국적인 이야기라면서 외국어 영화상은 낯설단 반응도 나옵니다.

워싱턴 임종주 특파원이 현지 관객들을 만나봤습니다.

[기자]

미국 수도 워싱턴과 인접한 버지니아주의 영화관입니다.

골든글로브 수상 이튿날, '미나리'가 상영작 목록 1번에 올라 있습니다.

이민 가족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중년의 영화 팬들에게 큰 인상을 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