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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박연수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사람과..눈물이 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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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조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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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인스타



박연수가 사랑하는 딸 송지아와 함께한 저녁에 행복의 눈물을 흘렸다.

배우 박연수는 2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사람과 치킨+맥주+끝없는 수다가 소원이었다 그런데 난 이미 그소원을 이루었다는걸 오늘 깨달았다.... 절대 바뀌지 않는 내사랑 내 축복...보물 진정한 행복을 알것같아 또 찔끔 눌물이 날것같다 늙음 자꾸 눈물도 질질 ~ 아~행복하다 감사해요 #교촌치킨#사랑해요#우리행복에 더하기#송지아#모녀#치맥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박연수가 송지아와 함께 먹은 치킨과 맥주, 사이다 등의 저녁 메뉴 사진이 담겨있다. 박연수는 딸 송지아와의 소소한 시간에 행복을 느끼며 이러한 감정을 글로 남겨 사람들과 공유했다.

한편 송종국과 이혼한 박연수는 슬하에 송지아, 지욱 남매를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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