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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2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3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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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253명보다 102명 많아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2일 오후 6시 전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다.


이날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5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253명보다 102명 많다.


수도권이 304명(85.6%), 비수도권이 51명(14.4%)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190명, 서울 94명, 인천 20명, 충북 18명, 부산 6명, 경북 5명, 대구·강원 각 4명, 경남·전북 각 3명, 대전·충남·제주 각 2명, 광주·울산 각 1명이다. 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440명, 395명, 388명, 415명, 355명, 355명, 344명을 기록했다.


경기 동두천시에서는 이날 외국인 79명과 내국인 2명 등 총 81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 진천군에서도 육류가공업체 근로자 1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가 17명으로 늘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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