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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처칠 풍경화' 109억 원에 낙찰…예상액 훌쩍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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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처칠 그림 109억 원 낙찰'입니다.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가 그려 루즈벨트 전 미국 대통령에게 선물했던 풍경화가 경매에서 109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예상 낙찰가를 훌쩍 뛰어넘은 가격이고 처칠 그림으로는 최고가입니다.

'쿠투비아 모스크에 탑'이라는 이 제목의 유화는 처칠이 2차 대전 후반기인 1943년, 루즈벨트 미국 대통령, 드골 프랑스 대통령과 회담을 마치고 모로코 마라케시의 오래된 도시 풍경과 눈 쌓인 아틀라스산맥을 화폭에 담은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