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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정책위의장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피해 지원을 위한 4차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이 3차 때보다 200만 명 가량 늘어난 약 690만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정책위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5인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는 40만명, 일반업종 매출한도 10억원 상향에 따른 24만명 등을 추가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면서 소상공인 자영업자, 노점상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 사람당 최대 500만원까지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도록 설계했다"며 "부모 실직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에게 5개월간 250만원의 근로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홍 정책위의장은 이에 앞서 라디오에 출연해 4차 재난지원금을 위한 추경 15조 가운데 9조 9천억 원이 국채 발행으로 하게 될 거라며, "한국의 국채 발행이 다른 나라에 비해서 적은 수준"이라고 통화가치 하락 우려 등을 반박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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