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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中 소후닷컴 "손흥민, 너무 불안하다"... 꾸준한 리듬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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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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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손흥민 너무 불안하다".

토트넘은 지난 1일(한국시간) 밤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0-2021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번리와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승점 3을 추가해 순위를 8위(승점 39점)로 끌어올렸다. 또한 최근 리그 2연패 부진도 끊어냈다. 반면 번리는 승점 28로 15위에 머물렀다.

손흥민은 자신의 리그 7호, 8호 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18골-1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소후닷컴은 경기 후 “손흥민은 너무 불안하다. 골을 넣은 지 오래됐다. 따라서 프리미어리그서 득점을 터트리며 골 감각을 찾고 싶었을 것"이라면서 "베일에게 도움을 준 것처럼 꾸준히 리듬을 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3경기 연속 골을 넣지 못한 손흥민에 대한 비난이었다. 물론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다. 하지만 토트넘 팀 상황을 본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올 시즌 손흥민은 끊임없이 출전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뿐만 아니라 컵대회 유럽대항전까지 쉴 시간이 없다. 이미 지난 시즌서도 체력적인 부담이 큰 손흥민은 올 시즌 더욱 큰 짐을 짊어지고 있다. 손흥민이 소후닷컴과 같은 이야기를 들을 이유는 없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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