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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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고진영이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다.
고진영은 1일(현지시각) 롤렉스 랭킹이 발표한 새로운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9.22점을 기록, 1위를 지켰다.
고진영은 전날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게인브리지 LPGA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 단독 4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1시즌 첫 대회부터 톱5를 달성한 고진영은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하며 독주를 이어갔다.
김세영은 7.73점으로 2위를 지켰다. 게인브리지 LPGA에서 우승을 차지한 넬리 코르다(미국, 7.45점)는 박인비(6.56점)를 밀어내고 3위로 올라섰다.
대니얼 강(미국, 6.28점)과 브룩 헨더슨(5.58점), 하타오카 나사(일본, 5.43점), 이민지(호주, 5.08점), 김효주(4.90점)가 그 뒤를 이었다. 렉시 톰슨(미국, 4.89점)은 10위로 올라섰고, 박성현(4.46점)은 11위로 내려앉았다. 이정은6(4.13점)은 12위, 유소연(3.84점)은 14위에 포진했다.
올해 LPGA 투어 2개 대회에서 모두 톱10을 달성한 전인지는 지난주 61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59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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