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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美, 닛산 전 회장 탈출 도운 미국인 일본에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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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곤 전 닛산 자동차 회장의 레바논 탈출을 도운 특수부대 출신 미국인 부자의 신병이 일본으로 넘겨졌습니다.

AP통신은 현지시간 1일 미국이 구금 중이었던 마이클 테일러와 그의 아들 피터의 신병을 일본 당국에 넘겼다고 보도했습니다.

테일러 부자는 일본에서 보석 상태였던 곤 전 회장을 지난 2019년 12월 대형 악기 상자와 개인용 항공기를 동원해 레바논으로 탈출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테일러 부자는 탈출을 도운 대가로 곤 전 회장으로부터 130만 달러, 우리 돈 약 14억6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재홍 기자(bob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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