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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 양준일 "목에 혹 있어 제거, 힘든 수술이었다..아직 마비+쉰 소리 남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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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 캡처



최근 새 앨범을 들고 돌아온 양준일이 근황을 전했다.

1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가수 양준일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DJ 윤정수, 남창희와 반가운 인사를 나눈 양준일은 "놀러오는 느낌이다. 방송 나가기 전에 두 분이 어떻게 이렇게 에너지를 유지하는지 물어봤다. 화끈화끈 에너지가 전달돼 저도 업되고 너무 좋다"고 화답했다.

최근 목에 수술을 받은 근황도 전했다. 양준일은 "혹이 있었다. 계속 커져가기에 제거하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다고 얘기해서 제거했다. 얼굴에 퍼져나가는 신경에 다 연결이 되어 일일이 떼고 수술하는 거라 힘든 수술이었다"고 말해 걱정을 불렀다.

이어 "한국이 메디컬 테크놀로지가 1위잖냐. 너무 잘해주셨다. 아직도 치과에 갔다온 듯한 마비의 느낌이 있다. 목소리가 말을 할 때 자꾸 쉰소리가 난다고 할까. 잘 조절이 안된다"면서도 "매일 좋아지고 있다"고 의연하게 답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지난 2월 22일에 미니앨범 'DAY BY DAY'와 타이틀곡 'Let‘s Dance'를 발표한 양준일. 그는 "우리가 바쁘게 지날 때는 생각 없는데 속도가 늦춰지니 하루하루 살아가는 게 피부로 다가오는 것 같다. 앨범이 나누고 싶은 것은, 행복도 힘든 것도 나누고 마지막 하루처럼 느껴지는 이 하루하루를 천천히 손잡고 가자는 메시지"라고 설명했다.

양준일은 또 이번 앨범의 모든 곡을 작사했다며 "저는 제 노래의 많은 부분이 저의 이야기다. 내가 직접 느끼고 있는 것을 글로 남기는 게 저한테는 큰 의미가 있어서 직접 많이 했다"며 "또 이번 노래들이 딱 음악을 듣는 순간 느껴지도록 잘 표현이 이뤄진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양준일은 청취자들의 다양한 고민에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15년지기 남사친에게 이성의 감정을 느낀다는 청취자에게 양준일은 "뭐가 달라졌는지, 왜 이렇게 새롭게 느껴지는지를 아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정수가 "맞다. 갑자기 재산을 물려 받았을 수도 있고"라고 하자 양준일은 "그런 게 있으면 빨리 잡으셔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그 사람을 왜 남자로 느끼는지 변화점이 중요하다. 그게 없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내가 기대고 싶은 마음에 15년 동안 있었던 친구를 남자친구로 했다가, 이 사람이 필요 없어진다면 이용하는 결과가 된다. 그 원인을 찾으셔야 한다"고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

한편 양준일은 지난달 22일 미니 앨범 'Day By Day'를 발매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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