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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 이현주 왕따설 재반박···"에이프릴 고통, 강경한 법적 대응"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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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미디어가 그룹 에이프릴과 전 멤버 이현주의 왕따 논란과 관련해 상세하게 해명했다.

1일 오후 DSP미디어는 “당사자 모두가 소속 아티스트이기에 언급하고 싶지 않았으나, 사태의 심각성으로 인해 재확인 후 이렇게 해명을 하게 됐다”며 추가 입장을 전했다.

지난달 28일 이현주의 동생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 A씨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현주가 멤버들의 괴롭힘 때문에 에이프릴을 탈퇴한 것이라고 주장한 글을 올렸다. 이현주의 친구라고 주장한 네티즌 B씨 또한 멤버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왕따 정황이 담긴 글을 올리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에 DSP미디어는 B씨의 주장에 대해 전면 반박했다. 에이프릴 전 리더이자 현 카드 멤버인 전소민이 왕따를 주동했다는 것과 관련해 “전소민은 에이프릴 데뷔 이후 팀의 리더로서 맡은 바 역할을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특정 멤버를 싫어하고 괴롭힌 사실은 사실무근”이라고 못 박았다. 또 김채원이 전소민과 친해지기 위해 이현주와의 사이를 이간질했다는 주장에 대해 “전소민과 김채원 두 사람은 당사에서 3년여를 함께 했던 연습생으로, 이미 돈독한 관계였기에 친해지기 위해 특정인을 음해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나은이 이현주의 텀블러에 청국장을 담아 놓고 사과를 하지 않거나, 신발을 훔쳐 갔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DSP미디어는 “당시 이현주가 본인의 텀블러임을 얘기해 이나은 양은 바로 사과를 했으며, 이현주 또한 멤버들과 (된장찌개를) 나눠 먹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회사에서 멤버들에게 2종의 동일한 신발을 12켤레 선물을 했다. 이 중 네 명의 멤버가 사이즈가 동일했으며 이로 인해 벌어진 해프닝이다”라고 전했다.

또 방송 전 이현주를 향해 멤버들이 욕설을 했다는 것과 연습실에서 괴롭혔다는 의혹, 에이프릴 멤버가 매니저와 교제 중이어서 이현주가 왕따 당하는 사실을 묵과했다는 주장 등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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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미디어는 “이 같은 해명을 해야만 하는 작금의 상황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당시 상황을 직접 보지 않은 제3자의 불확실한 글로 인해, 언급된 멤버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현 상황을 더 이상 지켜보고는 있을 수 없기에 언급하고 싶지 않은 과거의 일에 대해 해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현주와 에이프릴 멤버 간 불미스러운 사실이 알려진 직후, 확인되지 않은 사건들이 진실인 것 마냥 게재되고 있다. 확인되지 않은 글들로 인해 에이프릴 멤버들 또한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게재 및 이를 유포하는 행위뿐만 아니라, 일부 커뮤니티에 게재되고 있는 근거 없는 합성 사진에 대해서는 강경한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경고했다.

지난달 28일 이현주의 왕따설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에이프릴을 향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 같은 소속사였던 그룹 에이젝스 윤영은 자신의 SNS에 “(이현주가) 갑자기 잠수를 타서 연습도 못하고, 스케줄에 비상이 걸리는 일이 비일비재했다”며 에이프릴 멤버들이 왕따를 시킨 것이 아니라고 반박하고, 에이젝스 승진은 “내가 본 에이프릴과 현주는 모두 배려심이 많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양쪽의 의견을 다 들어보기 전에 일방적인 비난을 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에이프릴은 전소민, 이현주 탈퇴 이후 윤채경, 레이첼이 새 멤버로 합류해 6인조로 활동 중이다. 전소민은 DSP미디어 소속 혼성그룹 카드(KARD) 멤버로 재데뷔했고, 이현주 역시 DSP미디어 소속으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 DSP미디어 추가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DSP미디어입니다.

한 커뮤니티에 게재된 이현주 양과 에이프릴 멤버 간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추가 해명을 보내드립니다.

당사자 모두가 소속 아티스트이기에 언급하고 싶지 않았으나, 사태의 심각성으로 인해 재확인 후 이렇게 해명을 하게 되었습니다.

- 전소민 관련

전소민 양은 16세에 당사 연습생으로 입사해 오랜 기간 묵묵히 연습해 왔습니다. 에이프릴 데뷔 이후 팀의 리더로써 맡은 바 역할을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특정 멤버를 싫어하고 괴롭힌 사실은 사실무근입니다.

전소민 양과 김채원 양 두 사람은 당사에서 3년여를 함께 했던 연습생으로, 이미 돈독한 관계였기에, 친해지기 위해 특정인을 음해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 텀블러 관련

숙소에 텀블러가 40~50개 정도 있었으며, 이 중 하나에 된장찌개를 담아서 연습실에서 멤버들과 먹고 있었습니다. 당시 이현주 양이 본인의 텀블러임을 얘기해 이나은 양은 바로 사과를 했으며, 이현주 양 또한 멤버들과 나눠 먹은 것이 당시 상황입니다.

- 신발 관련

회사에서 멤버들에게 2종의 동일한 신발을 12켤레 선물을 했습니다. 이 중 네 명의 멤버가 사이즈가 동일했으며, 이로 인해 벌어진 해프닝입니다.

- 방송 전 욕설 관련

특정 멤버를 방송 시작 전에 욕을 했다는 해당 글은 사실무근입니다.

- 생활 관련

당사에서는 이현주 양이 피해 사실을 주장하는 연습실 등의 CCTV까지 확인했지만 언급된 어떤 상황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해당 사실은 확인 즉시 이현주 양 본인뿐만 아니라 어머니에게도 공유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 매니저 관련

당시 에이프릴 멤버들은 24시간을 함께 한 여성 매니저와 돈독한 관계였던 것은 사실입니다. 언급된 매니저와 연애에 대한 부분은 사실무근이며, 특정 멤버를 편애해서 그릇된 사실을 묵인한 적은 없습니다.

- 이현주 어머니 인사 관련

에이프릴 멤버들 또한 심각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뭐라 말을 할지 몰라 말없이 묵례를 건넸습니다. 이로 인해 불거진 오해입니다.

당사는 이 같은 해명을 해야만 하는 작금의 상황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 상황을 직접 보지 않은 제3자의 불확실한 글로 인해, 언급된 멤버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현 상황을 더 이상 지켜보고는 있을 수 없기에 언급하고 싶지 않은 과거의 일에 대해 해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현주 양과 에이프릴 멤버 간 불미스러운 사실이 알려진 직후, 확인되지 않은 사건들이 진실인 것 마냥 게재되고 있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글들로 인해 에이프릴 멤버들 또한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게재 및 이를 유포하는 행위뿐만 아니라, 일부 커뮤니티에 게재되고 있는 근거 없는 합성 사진에 대해서는 강경한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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