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미나리', 골든글로브 품에 안나…오스카 레이스도 본격 시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도전…"한인 가족의 가장 미국적인 이야기"

할리우드 영화계 시상식 시즌 개막…'미나리' 오스카 후보 지명도 관심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한국계 이민자 가족의 미국 정착 이야기를 그린 영화 '미나리'가 28일(현지시간) 미국 양대 영화상 가운데 하나인 골든글로브에 도전한다.

미나리는 이날 미국 서부시간 오후 5시(한국시간 3월 1일 오전 10시) 열리는 골든글로브 온라인 시상식에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AFP 통신은 "한국계 미국인 가족의 이야기로 호평을 받은 미나리가 (다른 후보작과 함께)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에서 경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