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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남 구례군 산동면 대평리 반곡마을일대 산수유꽃군락지에 노란 산수유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한폭의 수채화를 연출하고 있다. 예년보다 10여일 빨리 개화한 산수유꽃이 예쁜 자태를 뽐내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꽃소식을 적극적으로 알리지도 못하는 구례군은 속을 태우고 있다. (구례군 제공) 2021.2.23/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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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28일 광주와 전남은 낮 기온이 15도 내외로 올라 포근하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따뜻한 남풍이 분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0도, 구례·담양·보성·영광·장성 1도, 함평 2도, 광주·나주·무안·장흥·화순 3도, 강진·고흥·신안·영암·해남 4도, 광양·목포·순천·여수 5도, 완도·진도 6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고흥·보성·완도·여수 13도, 강진·목포·무안·신안·영광·장흥·진도·해남 14도, 광양·나주·순천·영암·함평 15도, 곡성·광주·구례·담양·장성·화순 16도로 전날보다 1~3도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1.0~3.0m으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으로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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