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정글의 법칙' 장혁 vs 민호, 정글에서 '한판 대결'(ft.강다니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진주희 기자

‘정글의 법칙’ 장혁, 민호의 턱걸이 한판 대결이 펼쳐진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개척자들’에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열정계의 대표주자 장혁과 민호의 폐교 배 턱걸이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이날 장혁과 샤이니 민호, 신승환은 폐교를 발견, ‘장혁의 신승환 거듭나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매일경제

‘정글의 법칙’ 장혁, 민호가 턱걸이 한판 대결이 펼쳐진다.사진=SBS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폐교의 콘크리트 처마를 잡고 턱걸이에 도전한 신승환은 이내 육중한(?) 몸을 이기지 못하고 10초도 되지 않아 떨어지고 말았다.

이에 장혁은 “한 수 보여주겠다”라며 퍼펙트 한 자세로 턱걸이에 임하며 대한민국 대표 액션배우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장혁은 한 폭의 그림 같은 자세를 뽐내며 거뜬히 턱걸이를 해냈고, 그를 지켜보던 민호는 돌연 열정을 드러내며 대결에 도전장을 던졌다.

해병대 출신 아이돌인 만큼 FM 자세로 턱걸이를 시작한 민호. 그는 팔을 더 벌리고 턱을 건 채 폐교의 지붕을 둘러보는 괴력을 선보이며 여유를 자랑했다. 민호는 능숙하고 완벽한 자세를 선보이며 장혁의 턱걸이 기록을 훌쩍 넘겼다고. 턱걸이를 하고 난 후에도 편안해보이는 모습에 모두들 민호를 향해 엄지를 내밀었다. 특히 장혁과 민호의 열정 넘치는 턱걸이 대결을 보던 신승환은 감탄에 입이 떡 벌어졌다는 후문.

한편, 박군과 강다니엘은 아찔한 50미터 절벽에 도전했다. 특전사 시절 레펠 교육을 했던 박군의 지도에 강다니엘은 망설임 없이 생애 첫 레펠에 몸을 실었다. 귀가 떨어질 듯한 체감온도 영하 20도의 날씨에 급기야 내려오던 강다니엘의 옷이 레펠 줄에 걸리기까지 하며 위기 절정의 순간을 맞았다는데. 과연 두 사람은 절벽을 무사히 내려왔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열정의 대명사 장혁, 민호와, 브로맨스 박군♥강다니엘, 네 남자의 우당탕탕 혹한기 개척기는 27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개척자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mkculture@mkculture.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