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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팝업★]함소원♥진화, 결별설→화해 "'아맛' 출연료 때문인건 말도 안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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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함소원이 진화와의 결별설을 직접 부인했다.

배우 함소원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남편 진화와의 결별설을 비롯해 최근 논란들을 거론했다.

이날 함소원은 "결별설을 일부러 내지 않았다. 많은 욕을 먹어서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진화와 정말 안 좋았던 시기에 아는 기자 9명에게 연락이 왔고 똑같이 답했다. 2008년부터 나를 알았던 9명의 기자와 통화한 것이다. 그런데 기사 내용은 다 다르게 나왔다"고 해명했다.

이어 "진화와 일주일 만에 화해했다. 여러분들도 안 좋은 적이 있지 않나"라며 "내가 진화를 힘들게 하는 스타일이다. 진화는 많이 진정이 됐다. 내가 다그치지 않으면 된다라고 많이 느꼈다"고 털어놨다.

무엇보다 함소원이 현재 출연하고 있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출연료를 인상하려고 꾸민 가짜 파경설이라는 루머가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함소원은 "연예인은 그렇게 힘이 센 존재가 아니다. 출연료로 제작진과 싸울 수 없다"며 "머리를 써서 '아내의 맛' 출연료를 올리거나 그러지 않았다. 결별설이 나왔다고 해서 '아내의 맛'에서 출연료를 올려준다? 말도 안 되는 소리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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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함소원은 연이은 논란들을 의식한 듯 "저도 인간인지라 실수를 많이 한다. 어떻게 다 완벽하겠나. 이해 많이 해주시고, 조금이라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하나씩, 늦어도, 고쳐가려는 마음이 있으니 예쁘게 봐달라"라고 당부했다.

앞서 함소원, 진화 부부는 결별설에 휩싸였고, 함소원은 인스타그램에 "#침묵 "오늘은 아무 말도 안 하고 싶다"는 글을 적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함소원은 가정을 지켜낼 것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고, 진화 역시 딸 혜정을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다시 시작, 다시 노력, 아빠"라고 다짐해 함소원과의 화해를 암시했다.

이러한 가운데 함소원이 직접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화와의 결별설을 일축한 것은 물론 논란들에 대해 사과한 만큼 이제 함소원을 둘러싼 잡음이 잠잠해질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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