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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어머웬일' 장동민 "수억원 주고 산 보석, 알고 보니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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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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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방송인 장동민이 가짜 보석을 매입해 수억원을 날린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장동민은 26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 ‘어머어머 웬일이니’ 2회에서 “지인이 부자였는데 집안이 어려워져서 패물을 전당포에 맡겼다고 했다. 물건을 찾게만 도와달라고 해서 수십억짜리 보석을 찾은 뒤 은행에 맡겨둔 적이 있다”는 일화를 꺼냈다.

그는 “나중에 해외 감정사 여럿이 그 보석을 사려고 왔다가 자꾸 그냥 돌아가더라. 결국 종로 금은방에 가서 다시 감정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그때 망치로 뒷통수를 맞은 기분이었다”며 “감정사분이 ‘20만원 되려나’ 하는 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동현은 “바보가 여기 있네. 보석 살 때 확인하지 않았냐”는 반응을 보였다. 안영미는 “사기를 당하려니 이렇게 맞아 떨어진다”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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