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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기성용, 사실무근이라더니 회유·협박" 반격...기성용은 '정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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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 스타 기성용 선수에게 과거 성폭력을 당했다는 이들이, 명백하고 충분한 증거가 있다며 공개 의사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기성용 측은 변호사를 선임해 '정면 돌파'에 나섰고, 오늘(27일) K리그 개막전도 예정대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폭로 이후 사흘째, 기성용과의 '진실공방' 양상에, 피해자들은 두 번째 보도자료를 냈습니다.

'성폭력은 명백한 사실이며, 비도덕적 행태가 계속된다면 증거를 공개하겠다'는 게 요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