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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간편결제 ‘페이업’, 2020 연간 거래액 77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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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비대면 거래가 급증하며 지난해 모바일 거래액이 100조원을 넘어서고,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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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결제 기업 페이업은 3년 사이 거래액이 10배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거래액은 770억 규모에 달한다.

페이업은 앱카드결제, 정기결제, 수기결제, SMS문자결제, URL 링크결제(SNS 블로그마켓 판매자용), 가상계좌결제, 휴대폰소액결제, 단말기결제, 플러그인 결제 서비스, 라이브숍(무료 쇼핑몰), 페이업링크 등 종합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S문자결제 서비스는 수신된 문자를 통해 간편하게 카드로 결제를 할 수 있고, 수기결제는 가맹점이 직접 입력하는 방식으로 승인이 이뤄진다. 정기결제는 고객이 최초 1회 결제 인증을 하면 번거로운 결제 절차를 생략하여 지속적인 청구 및 승인이 가능하여 고객의 편의성을 증대한 서비스이다.

셀(cell)마켓을 운영하는 판매자에게 손쉬운 카드결제가 가능하도록 URL링크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품 등록만으로 개인 쇼핑몰을 운영할 수 있는 라이브숍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달 고도화된 판매 옵션을 제공하며 주문/결제/배송/재고 관리가 쉬워졌다.

문병래 페이업 대표는 “탄탄한 R&D 역량과 결제서비스를 기반으로 모바일 플랫폼과 솔루션을 개발하고, 핀테크 분야 유니콘기업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페이업은 지난 1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5기 혁신 창업기업에 선정되어 투·융자 지원과 법률, IP, 세무, 회계 등의 멘토링·컨설팅 지원을 받고 있다.

글: Platum(editor@plat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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