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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금리 1.5% 근접…빅테크주 다시 일제히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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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비둘기 모드에도 인플레 공포 여전

10년물 국채금리 장중 1.468%까지 급등

빅테크주 일제히 하락…나스닥 0.64%↓

이데일리

(사진=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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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뉴욕 증시가 다시 급락하고 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슈퍼 비둘기(통화 완화 선호) 모드에도 국채금리가 치솟으면서, 빅테크주를 중심으로 조정 받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분 현재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4% 하락한 3만1918.42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40% 내린 3909.90을 기록하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64% 떨어진 1만3511.26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 초반 증시가 다시 출렁이는 건 국채금리 급등 여파다. 장기시장금리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1.468%까지 치솟았다. 1.379%에서 출발해 순식간에 1.5%에 근접하고 있는 것이다. 국채금리가 뛴다는 것은 파월 의장의 증시 달래기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인플레이션 공포는 여전하다는 뜻으로 읽힌다.

특히 빅테크주가 일제히 내리고 있다. 대장주 애플의 경우 0.94% 하락한 주당 124.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테슬라 주가는 2.75% 떨어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0.46%), 아마존(-0.65) 등도 상황이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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